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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환상의 겨울축제 오세요"

서울랜드의 ‘매직 크리스마스’가 오는 12일부터 12월25일까지 열린다.
꿈과 환상의 겨울축제 동안 서울랜드는 전 공간을 ‘크리스마스 존’으로 꾸민다.
세계의 광장은 다양한 색상의 4천만 개 전구장식으로 꾸며진 20m 길이의 ‘매직 터널’과 눈꽃이 흩날리는 대형 수정구슬인 ‘매직 크리스탈’이 설치된다.
또 동문 지역은 새롭게 단장한 ‘눈사람 마을’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10m 높이의 시계탑 벽면을 채우는 대형 트리와 화려하게 장식된 6개의 트리가 터널 양쪽을 아름답게 장식해 관람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우선 동문지역에 들어서면 10여개 국가의 특색 있는 눈사람 30여 개를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전통혼례를 치르는 대형 신랑, 각시 눈사람, 스모선수 복장과 기모노를 입은 일본 눈사람, 일자 눈썹의 히틀러 눈사람 등등.
이들 옆에 서서 찍은 한 장의 사진은 두고두고 추억거리다.
서울랜드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 잡은 메가매직은 ‘매직 크리스마스’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화려한 크리스마스 파티 무대로 변신한 이벤트 홀에서 매력만점의 매직 산타 걸이 신비로운 일루젼 매직을 선보이고 보다 강화된 참여마술은 한층 흥미를 배가시킨다.
쌀쌀한 추위에 언 몸을 녹이고 싶다면 아늑한 서울랜드 통나무 무대에서 특별 뮤지컬을 즐겨보는 한 방법이다.
안데르센 동화에 등장하는 인어공주, 베짱이, 성냥팔이 소녀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총 출동하는 판타지 뮤지컬 ‘안데르센 스토리’는 관람객들을 환상적인 동화 속으로 빠져들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화려한 매직 터널과 이색 눈사람 마을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신나게 즐긴 관람객에게 ‘매직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이 기다린다.
이색 거리 공연인 ‘캐릭터 퍼니쇼’는 기존의 캐릭터 가두 공연과는 달리 이동식 스테이지 위에서 재미있고 익살스러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기념 촬영도 가능한 이 공연은 매일 6회 만나볼 수 있다.
동유럽에서 날아온 손 마술사들이 펼치는 ‘산타 클로즈업 매직쇼’도 매일 3회에 통나무 무대에서 펼쳐진다.
익살스러운 산타크로스와 아름다운 요정 복장을 한 마술사들의 재미만점 마술쇼 관람과 더불어 초콜릿, 캔디 등을 선물도 공짜로 받는 보너스를 가질 수 있다.
이외 숨겨두었던 자신의 끼와 노래솜씨를 마음껏 발휘해볼 수 있는 ‘산타 노래자랑’도 매일 2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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