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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축구 경기로 우호 다져

오산시의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히다카시 소년 축구단이 정기적인 친선축구경기를 갖기 위해 지난 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오산시를 방문했다.
일본 히다카시 총무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아마노 마사오 방문단장의 인솔하에 어린이 선수단 15명과 임원단 6명을 포함 총 21명이 방문, 환영식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지난 5일 선수단 상견례와 환영만찬이 있었고 6일은 한국민속촌 방문 후 오산 성호초등학교 축구단과의 친선축구경기를 마쳤으며, 출국일인 오늘 에버랜드를 견학하고 오후에 일본으로 떠난다.
특히 오산시는 히다카시의 어린이들이 한국민속촌 방문과 더불어 2일간 오산시에서 홈스테이 숙박을 하도록 계획함으로서 히다타시와의 스포츠 교류 뿐 아니라 자라나는 일본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역사문화 및 한국정서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양시간의 어린이 축구 정기교류는 1998년 자매도시 조인을 계기로 협의되어 정기 교류계획에 포함되었으며 히다카시 선수단이 오산시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한편 스포츠 교류 이외에도 오산시와 일본 히다카시의 양도시간 우호교류의 일환으로 히다카시에서 추천한 노구치 무네노리(34)직원이 교환공무원 자격으로 오산시청에 지난달 3일부터 근무하고 있으며 오산시는 환경사업소 수질관리 담당 심흥선(42)씨가 현재 히다카시에서 교환공무원으로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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