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에 농협에 입사한 이인해(23) 주임은 "일상을 벗어나 농촌에서 함께 땀 흘리며 보람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보람을 느꼈다.
김성복 마을대표는 "자매결연 마을에 주말도 잊고 이렇게 찾아와 일손을 덜어주어 너무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농협 주엽지점은 이날 직원 체육대회를 자매결연 마을 일손돕기로 대체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하는 의미에서 교류계획서를 교환했다.
고양시 농촌사랑봉사단과 가평 샛두밀 마을은 이번 공동 작업을 한 모판을 가을에 공동으로 수확해 다시한번 교류의 정을 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