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연장 협의회(회장 이종덕·이하 경공협)가 내달 7일 아시아 문화 교류를 위해 중국으로 떠난다.
경기도 극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24일 발족한 경공협은 3월 7일부터 12일까지 5박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의 북경과 심양을 찾아 공연장 시찰 및 국제 심포지엄에 참가할 예정이다.
심양에서 열리는 한·중·일 국제 심포지엄에는 이종덕 회장이 나서 ‘한국공연예술 교류의 극대화’ 주제발표를 할 계획이다.
이종덕 회장은 “한·중 수교 15주년을 맞아 그 의미가 크다”며 “국제적 문화교류에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에는 회장 이종덕을 비롯해 경기도문화의전당 박인건사장, 고양문화재단 박웅서 대표이사,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구자흥 관장, 의정부예술의전당 이진배 관장 등이 참여한다./류설아기자 r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