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이달부터 5월까지 봄맞이 도로환경 정비를 위한 불법 도로점용 시설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중점 정비노선은 20m초과도로 100개 노선 458km로서 △허가 면적 초과도로점용 시설물 △무단 차량 진입시설물(나무 또는 철판 등) △무허가사설안내 표지판(시설물에 부착된 사설간판 포함) △건축공사장 주변 불법 도로점용이 주요 정비대상이 된다.
이에 따라 3월 한달간 불법 도로점용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키로 하고 T/F팀을 구성 운영키로 했으며, 내달 초 추진사항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불법 도로점용 시설물에 대해 변상금 징수 및 과태료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정비는 군·구 도로점용 담당부서가 주체가 되어 실시하며, 민원 발생이 최소화가 되도록 자진 정비 위주의 도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고질 또는 반복적인 도로점용에 대해 강력 조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