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인터넷을 이용한 ‘사이버 반상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해 관심를 끌고 있다.
시는 1967년 시작된 반상회에 최근들어 주민 참여가 갈수록 줄어드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의 반상회에 추가로 온라인 반상회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이버 반상회’ 서비스는 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에서 ‘반상회’ 배너를 클릭하면 10개 구·군에서 매월 제작한 반회보를 비롯해 각종 홍보자료를 자유롭게 볼 수 있다. 시는 또 올해부터 통·리 단위의 반상회 운영 최우수기관을 표창할 예정이며 주민 홍보가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통·리장들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전송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이버 반상회 서비스를 통해 매월 25일 열리는 반상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반회보 소식지와 홍보자료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