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오는 4월부터 노인들에게 경제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버교통모니터를 운영한다.
구는 이를 위해 중구 관내 거주하고 있는 만60세이상 70세이하의 신체 건강한 노인 20명을 선발기준에 따라 선발할 방침이다.
실버교통모니터는 불법 주·정차 계도와 각종 낡은 교통시설물 조사임무를 맡는다. 구는 실버교통모니터 운영을 통해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에게 현장 교통행정 임무를 부여해 소속감과 사명감을 공유시킴으로써 삶의 의욕 성취 여건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