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세관은 14일 ‘부평세관 개청 38주년’을 맞아 관세사 지부장과 사무원 등을 초청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 직원과 관내 관세사가 참여한 가운데 민원 업무개선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및 관세행정 협조자를 격려·포상 하였으며, 개청기념 떡을 관내 관세사 등 18개 업체에 나누어 주는 등 관세청 핵심가치인 동반자 정신을 구현했다.
’69년 3월 13일 인천세관 부평출장소로 개소한 부평세관은 2000년 7월1일 인천세관 부평출장소로 개편된 후 5년 6개월만인 ’2006년 1월 2일 다시 부평세관으로 승격하게 돼 처음으로 민·관이 함께한 개청 기념식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