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지역 특산물인 연근(蓮根)을 활용한 향토가공식품을 개발, 7월부터 시판한다.
시흥시는 14일 포도, 미나리와 더불어 지역의 3대 대표 특산물로 자리 잡고 있는 연근을 가미한 식품을 개발, 이를 시흥시 고유의 식품 브랜드로 육성시켜 나간다고 밝혔다.
시는 연근 가공식품 개발을 위해 2006년 한국식품연구원과 제품개발 용역을 체결하고 설문 및 시장조사를 통한 소비성향, 유통실태 등을 분석해 이를 토대로 20종의 식품을 개발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식품 전문가, 시민 등을 상대로 가공식품 20종에 대한 시식회 및 평가회를 열고 추가연구, 보완을 거쳐 최종적으로 5종의 가공식품을 선정했다.
연근을 활용한 향토가공식품 5종은 육류 등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연근 절임 쌈’, 아이들 간식용 과자류인 ‘연근 칩’, ‘윌빙 식품인 ‘연 국수’, ‘연 두부’ 그리고 이미 상용화 되고 있는 ‘연근 조림’ 등이다.
시흥시 식품위생계 김명순담당은 “관내 식품제조업소를 상대로 사업설명회를 갖고 제품생산시설을 갖춘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연구개발계약을 체결하면 각 업체들이 소비자 선호도 등에 맞게 품질을 연구 보완해 상품화를 추진, 이르면 7월부터 시판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시흥시는 향토유적지인 관곡지(官谷池)를 연꽃테마파크로 조성 볼거리를 제공해 연근 가공식품이 본격 시판될 경우 시흥의 연꽃과 연근이 또 다른 관광명소,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