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제1회 한인 부동산 박람회’ 참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은 오는 25, 26일 양일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제1회 한인 부동산 박람회’에 참석한다고 22일 밝혔다.
‘미국한인부동산중개업협회’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미국 내 한인 동포사회의 부동산 경제규모 증가에 힘입어 글로벌 부동산 시장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미주한인부동산중개협회는 약1만 여명의 재미교포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본 행사에는 재미교포 및 한인 부동산 투자가, 톨브라더스, 미 주류사회의 빌더를 비롯한 부동산관련기업들과, 미 하원의원들 및 미주한인부동산중개업협회의 남문기 명예회장님께서도 참가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에서는 이환균 청장과 투자유치팀 직원이 참석해 인천경제자유구역 프리젠테이션, 부스설치 및 상담, 협회 임원과의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사업을 알릴 예정이다.
또,이번 박람회 참석이 일시적인 홍보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투자유치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개별 프로젝트 위주의 맞춤형 투자 상품을 제시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어 그 성과가 기대된다.
한편 이번 출장에서는 재미교포와 인천시가 협력해 송도 국제업무지구내 Tenants 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워싱턴 DC내 미국 유력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을 홍보는 물론 양 도시 간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제1회 한인 부동산 박람회는 워싱턴 DC 타이슨스 코너 쉐라톤 호텔 1층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되며,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