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보건소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올해도 수인성 질환 및 전염병과 식중독, 비브리오패혈증, 일본뇌염 등에 대한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 전염병 사전예방 대책 수립을 통해 구민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4월부터 분무소독 방역반을 편성 각종 공사장 및 하수구 등 취약지역에 대해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5월부터는 동사무소 자체 방역단과 함께 야간 연막소독도 병행 실시하기로 하는등 오는 10월까지 쓰레기처리장, 도시 하수구, 주택밀집지역, 항·포구와 행락지역 등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