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1일 시청에서 안상수 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단체 관계자와 시의원, 대학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창립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당연직인 회장과 부회장에 안 시장과 김동기 행정부시장을 각각 임명했고 감사 2명을 포함한 24명의 임원을 확정했다.
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지역 10만 장애인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이달 중 사무처 임직원 공개채용을 마치고 오는 5월 초 공식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