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14일 오후 4시30분부터 한중문화관에서 중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마당 잔치를 연다.
중구청장, 주한 중국 대사관 총영사가 참석한 가운데 마술공연, 유학생들의 향수를 달래주는 중국가요, 한국전통무용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통해 유학생활 중의 애로사항, 도움받길 바라는 점 등에 관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마당 잔치는 한중문화관 개관 2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한중교류의 해를 맞아 차세대 중국을 대표하는 중국인 유학생을 초청해 진정한 한·중 우호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