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거동 불편으로 인해 수발이 필요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지원해 주기 위해 재가방문서비스인 ‘노인 돌보미 바우처(Voucher)’ 사업을 다음달부터 실시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노인 돌보미 바우처 사업은 혼자 힘만으로는 가사활동 등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식사, 목욕, 청소, 세탁, 외출, 생필품 구매 등 가사 및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경제적 활동기반 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