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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값 1천 500원 돌파

전주보다 평균 16원 올라

경기도내 휘발유 가격이 ℓ당 1천493원을 기록하며 1천500원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15일 오일프라이스가 도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한 결과 도내 무연휘발유의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천493원으로 전주(1천477원)에 비해 16원 올랐다.

이는 지난해 9월 ℓ당 1천513.3원을 기록한 이후 처음으로 1천500원선에 근접한 것이다. 도내 휘발유 가격은 7개월 동안 1천400원선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성남시 분당구가 ℓ당 1천579원으로 가장 높은가격을 기록했고 고양시 일산구(1천577원),과천시(1천556.5원), 안양시 만안구(1천531.5원) 순이었다.

이처럼 휘발유 가격이 상승하면서 도내 경유가격과 등유 가격도 급상승했다.

경유는 지난해 7월 ℓ당 1천229원을 기록한 이후 9개월째 1천100원선을 유지해오다 4월들어 1천200원선을 돌파 4월 둘째주 1천206원을 기록했다.

등유는올해 들어 가격이 반등하기 시작해 4월 둘째주 ℓ당 883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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