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1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급식소 신고대상이 아닌 보육시설 22개소와 무료급식소 6개소 등 28개소에 대해 식중독 발생 예방 및 건강한 식생활 확보를 위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는 점검반을 편성해 ▲식품 원재료의 적정성 및 관리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목적 보관.저장.사용 여부 등에 대한 지도 점검을 펼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 관련 규정에 의거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실시하는 등구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