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문화원은 지난 18일 오전 부평구청 7층 구내식당에서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부평문화원 아침문화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사로 초빙된 이환균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세계 환경변화와 인천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를 벌였다.
이 청장은 이날 ”세계경제가 급속히 블록화되고 무역장벽이 점차 철폐되는 등 급변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세계경제의 흐름에서 이번에 체결한 한·미 FTA는 세계시장으로 나아가 무역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우리경제의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