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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률·수출 증가… 내수회복 기대 따른 생산 증가

공단 ‘바빴던 3월’

인천지역 주요 공단의 지난 3월 중 가동률과 생산, 수출이 각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인지역본부에 따르면 남동공단의 지난 3월 중 가동률과 생산액은 82.6%, 9천979억원으로 2월의 가동률 69.3%와 생산액 8천63억원에 비해 각각 13.3% 포인트와 23.7%(1천916억원)가 증가했다.

3월 수출액도 1억6천700만2천 달러로 2월의 1억5천69만6천 달러 보다 10.8%(1천630만6천 달러)나 증가했다.

주안공단의 3월 중 가동률과 생산액은 86.7%와 2천236억원이며 이는 전월의 77.8%와 2천4억원에 비해 각각 8.9% 포인트와 11.6%(232억원)가 늘었다.

수출액 역시 3월은 6천640만 달러로 2월의 5천680만 달러에 비해 16.8%(960만 달러) 증가했다.

주요 공단의 가동률과 생산, 수출 등이 이처럼 크게 증가한 것은 3월에 설 명절이 끼어 있었고 날짜가 적은 2월에 비해 조업일수가 많았던 데다 내수회복 기대에 따라 생산이 늘고 수출시장 전반이 호조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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