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는 이달 말까지 20일간에 걸쳐 관내 체육시설업 총 6개 업종 276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체육시설업자의 준법의식 고취와 이용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건전한 체육시설을 육성키 위해 1개반 4명의 점검반을 편성, 체육시설업의 편의ㆍ안전관리·시설 등 전반적인 시설기준의 적정성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체육도장, 골프연습장, 당구장, 체력단련장, 무도학원 등 관내 체육시설업으로 등록된 전 업종에 대해 각 동별, 업종별 30%이상 표본업체를 선정하여 필수 및 임의시설 정상운영 여부, 체육시설 내 이용질서 준수여부 등에 대하여 중점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