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등 사회공헌활동 추진
경영혁신 통해 내부 역량도 ‘업’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사업 분야에서의 핵심역량 발휘는 물론 나눔 경영 실천을 통해 인천시민들과 함께하는 인천의 대표 공기업이 될 것입니다.”
박인규 인천도시개발공사 사장은 24일 창립 4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조직 내부역량 강화 및 BSC 성과관리 시스템을 도입,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구축, 내실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박인규 사장과의 일문일답.
-내부조직 역량강화 및 각종 사업추진에 대한 구상은.
▲인천도개공 전 직원들은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어 누구나 찾고, 머물고, 살고 싶은 인천을 만들어 갑니다’라는 미션을 선포하는 등 미래상을 정립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 조직의 확대개편(314명) 및 자본금 확충(1조원)으로 시정시책과 제반 추진사업의 인적, 재정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조직 내부역량 강화 및 BSC 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사업추진 계획은 운복복합레저단지 56만평에 대해 국제공모를 실시, 지난 2006년 11월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하고 2007년 3월 ‘리포인천개발(주)’를 설립, 지난 2일 창립기념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용유, 무의관광단지 39만평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과 수목이식공사 착공, 영종지역 578만평에 대한 보상착수, 인천의 도시면모를 바꿀 검단신도시 340만평의 개발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다.
-도시재창조사업 및 영어자유도시(IFEZ) 선포관련 공사차원의 참여 계획은.
▲송도복합환승센터 및 U-City체험관, 영종국제전시장, (구)경찰청부지 복합숙박센터, 월미관광특구내 주차빌딩, 산업기술문화 complex 건립사업 추진에 공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또 공동주택단지 내 영어마을과 English 라운지 설치를 위해 청라 12, 17, 19단지의 공동주택 설계단계에서 영어마을 및 라운지 활용가능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현재 건설 중인 송도 4공구 1, 2, 4단지와 논현웰카운티에 영어마을 및 라운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취임 당시부터 공익을 우선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는데.
▲현재 관내 명심원을 비롯해 장봉혜림재활원, 은혜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원을 실시하는 한편 1사1 촌 운동의 적극 참여를 위해 지난해 7월 ‘덕적면 진리어촌계’와 자매결연을 맺어 어촌발전기금 3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원봉사활동 벌이고 있다.
이와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장수천살리기운동’과 독거노인 등에 대한 지원을 하는 ‘U-Angel활동’을 지속으로 추진하는 등 그간의 실적과 함께 발전방향 모색 및 참여확대를 위해 ‘사회공헌활동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할 것이다.
또 전사차원의 봉사단 구성, 운영(‘해드림봉사단’)과 NGO와의 네트워크를 통한 지원사업 전개, 매칭기프트제도 도입,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진료 실시, 핸드볼 우수선수 양성을 위해 운영비를 지원, 기량 향상에 도움을 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