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앞으로 1년동안 인천지역 모든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농협 인천본부에 따르면 문화관광부의 ‘책읽는 사회’ 조성에 동참하고 지역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 등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매월 인천 관내 216개 초등학교에 어린이 전문 잡지 ‘어린이 동산’ 3권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농협 인천본부는 용유중, 덕적중, 대청중, 서도중, 백령종합고교 등 서해 섬지역 중·고교에 청소년 권장도서 115권씩 575권을 최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