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의 청소년(24세 이하) 인구 비율은 올해의 33.0%에서 2020년 엔 23.7%로 낮아지고 청소년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은 ‘공부’와 ‘직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인천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통계청의 ‘장래 인구 추계결과’, ‘인구이동통계연보’, ‘사회통계조사보고서’, ‘경제활동인구 조사보고서’ 등을 분석, 청소년 인구와 의식 등을 조사한 결과 1970년 인천지역 청소년의 인구비율은 59.7%였으나 올해는 33%로 집계됐고 이후 2020년엔 23.7%, 2030년에는 19.9%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청소년의 가장 큰 고민으로 15∼18세는 공부(58.3%), 외모(12.7%), 직업(7.5%), 용돈부족(6.6%) 등을, 19∼24세는 직업(44.6%), 공부(12.2%), 외모(11.2%), 가정환경(8.8%) 등을 각각 꼽았다.
대학 진학률은 인문계의 경우 90.4%(졸업자 100명중 90.4명이 진학), 실업계는 66.7%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가장 선호하는 직업으론 국가기관(31.9%)이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대기업(18.3%), 전문직 기업(13.9%), 공기업(10.5%), 자영업(9.6%) 등이 꼽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