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전국 최초의 광역자활 배송공동체인 ‘서해택배’가 오는 9일 인천 선학동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서해택배는 저소득층 자활사업에 참여해 배송업무를 하던 자활참여자 14명이 인천시로부터 1억여원을 지원받아 설립한 배송업체다.
정부와 지자체가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자활근로사업은 그동안 재활용, 간병, 외식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졌고 배송사업 분야에서 자활공동체를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