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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낮 12시28분쯤 파주시 탄현면 대동리 자유로 인근에 위치한 육군 모부대 고가(高架) 초소에서 철책 경계근무 중이던 금모(21) 이등병이 왼쪽 가슴에 총상을 입어 인근 군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실탄은 금 이병이 소지하고 있던 K-2 소총에서 발사됐으며 해당 초소에서는 두 명의 경계병이 각각 반대쪽에 위치한 임진강과 자유로를 주시하도록 돼 있어 같이 근무한 병사도 사고 상황은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오후 3시25분쯤 연천군 내산리 유원지에서 물놀이를 하던 조모(43)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목격자들은 “조씨가 일행 6명과 함께 물놀이를 와 무릎 깊이에서 다슬기를 잡던 중 갑자기 사라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씨가 실족해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14일 오후 3시10분쯤에는 전곡읍 고탄교 소하천에서 급류에 휩쓸린 직장 동료의 아들을 구하려던 유모(38)씨가 2m 깊이 물에 빠져 숨졌다.

/연천=정대전기자 jdj@kgnews.co.kr

물놀이 익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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