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와 (주)롯데관광이 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 인천방문의 해를 기점으로 인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 상품화를 위한 창구를 열었다.
인천관광공사와 (주)롯데관광은 최근 이와 관련해 업무 협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인천 여행 상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의 유일한 관광특구인 ‘월미관광특구’를 우선 여행 상품화하는 것에 초첨을 맞춰 수도권 여행사 중 (주)롯데관광이 첫 출시를 기획하게 됐다.
첫 선을 보이는 인천여행은 갈매기와 함께 하는 ‘연안 크루즈 여행’, 전문해설사와 함께 하는 ‘차이나타운 & 개항장 도보답사’, 중국 문화 체험 및 중국 기예, 락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한중 문화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인 ‘인천 경제자유구역 홍보관’ 등 교육, 체험, 재미, 감동을 한번에 만끽하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이와 함께 차이나타운에서는 할인된 가격에 원조 자장면을 맛볼 수 있으며 저녁에는 월미문화의 거리에서 월미 놀이공원, 월미 전망대, 친수공간에서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인천관광공사와 롯데관광측은 계절에 따라 상품을 재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시장의 반응에 따라 숙박 여행 상품도 출시 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와 롯데관광은 앞으로 2009년 세계도시엑스포 및 인천방문의 해에 맞춰 옹진권, 강화권으로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는 롯데관광과의 월미관광특구 여행상품이 본격적으로 출시됨에 따라 인천이 관관업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