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제경기대회 특별위원회는 23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중도통합신당 최용규 의원, 간사에 한나라당 김석준·열린우리당 박찬석·중도통합민주당 유필우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교흥 의원(인천 서구·강화갑)은 “대구 육상 경기대회가 먼저 개최되는데, 인천과 대구가 서로 협력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외국 관광객이 다시 인천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이 준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예를 들면 대구육상경기대회를 관람한 관광객이 다시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관람하고자 한국을 방문하게 되는 경우, 항공권이나 숙박권 그리고 경기장 관람권의 할인과 같은 마일리지 제도를 만들어 할인을 해주는 방식으로 다시 한국을 방문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며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