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게일 인터내셔널(Gale International)은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의 오피스 임대 및 판매를 위해 세계적 부동산 임대관리 중개회사인 존스 랭 라살(Jones Lang LaSalle)사와 손잡고 본격적인 송도 마케팅에 나선다.
게일 인터내셔널은 25일 뉴욕 게일 인터내셔널 사무실에서 스탠 게일(Stanley C. Gale) 회장, 존 하인즈 대표이사(John B. Hynes III) 등 게일 인터내셔널 임원진과 존스 랭 라살의 제레미 쉘돈(Jeremy Sheldon) 총괄이사, 제임스 티렐(James Tyrrell)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게일 인터내셔널은 동북아트레이드타워의 위상에 걸 맞는 다국적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오피스 판매 및 임대 분야에 정통한 존스 랭 라살과 협력하게 됐다.
지난 2월 착공식을 가진 동북아트레이드타워는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이자 24시간 운영되는 65층 규모의 업무용 빌딩으로 개발비용으로만 5천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을 맺은 존스 랭 라살은 전세계에 160개 지사를 두고 있으며 50여 개국 450개 도시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경제전문지 포춘 (Fortune)과 포브스 (Forbes)가 각각 선정한 ‘일하고 싶은 100대 기업’과 ‘400대 대기업’에 동시에 포함된 세계 유일의 부동산 관리 회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