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3일 마감한 사원모집 원서접수에서 4명 모집에 1182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 295대 1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입사원 3명과 경력사원 1명 등을 모집하는 이번 접수에서 2명을 모집하는 6급 사무직 분야는 총 1107명이 지원해 55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인회계사급 자금운영 경력자를 모집하는 재무회계 분야는 42대1, 일본어 통역이 가능하고 중국어나 영어 등 2개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전문요원을 선발하는 6급 마케팅 분야는 3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항만공사는 두 차례에 걸친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8월초 다단계 면접심사를 진행한 뒤 8월 13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