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6∼11일 인천시 중구 영종도 해경특공대 훈련장에서 제21차 대한민국 남극 세종과학기지 월동 연구대원 17명과 극지연구소지원팀 1명 등 모두 18명을 대상으로 극지적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근무할 대원들의 현지 적응능력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짜여졌다.
중점훈련사항은 남극 야외활동시 필요한 전반적인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훈련, 소방안전교육, 수상안전훈련, 해양오염방제교육, GPS 사용방법, 헬기안전교육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