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 심헌창 부사장 및 스탠 게일 회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오태석 차장, 대우건설 윤춘호 부사장(왼쪽부터)이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입주식 및 안전기원제를 기념하는 떡을 커팅하고 있다.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 총괄하고 있는 게일인터내셔널은 6일 오후 송도국제업무단지의 랜드마크이자 오피스 빌딩인 동북아트레이드타워(Northeast Trade Tower:NEATT)의 든든한 뼈대가 될 첫 기둥 상량을 기념하는 입주식 및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착공식을 가졌던 NEATT는 그 동안 터를 다지는 기반공사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지하 세 개 층의 첫 철골 기둥을 설치하는 작업을 통해 본격적인 공사 활동을 가속화하게 됐다.
이날 입주식(立柱式)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오태석 차장, 게일 인터내셔널의 스탠리 게일(Stanley C. Gale) 회장을 비롯한 대우건설 및 포스코건설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골 기둥을 설치하고 무재해를 기원하는 오색폭죽 발포행사가 진행됐다.
동북아트레이드타워는 약 300미터, 65층 높이의 송도 국제업무단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효율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각종 지원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24시간 운영되는 세계적 수준의 업무용 빌딩으로 오는 2009년 부분 완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