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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인프라코어 매출 2조원‘승승장구’

상반기 당기순이익 1천544억원… 올해 경영목표 달성 눈앞

두산 인프라코어가 상반기 매출만 2조원를 넘어서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15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로 2조2천275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2천145억원, 경상이익 2천234억원, 당기순이익 1천544억원의 경영실적(연결기준)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17%, 경상이익은 79%, 당기순이익은 83% 각각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내수이익으로 7천120억원의 매출을 올려 국내 판매가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중국(5천255억원), 유럽(4천674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제품별로는 건설기계와 공작기계 부문이 각각 22%, 31% 증가했다고 두산인프라코어는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건설기계와 공작기계 부문에 파란불이 켜지면서 유럽, 중국등에서 매출이 성장,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7% 증가했으며 경상이익도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와 ㈜두산 지분 매각차익 등 영업외 수지 개선에 힘입어 크게 늘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 계획 대비 각각 50%, 56% 수준” 이라며 “하반기 에 포트폴리오 개선, 신제품 효과 본격화, 원가절감 활동 등이 본격화되면 올해 경영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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