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와 자매결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07 국제양궁대회 참가를 위해 몽골을 방문 중인 박창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이날 울란바토르 시청을 방문해 쩍트 바트바야르 시장와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인구 96만명의 울란바토르시는 몽골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이자 동북아시아의 교통요충지다.
양 도시는 앞으로 물류·문화·관광·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2009년 인천세계도시엑스포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