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의 인천영어축제(The 1st Incheon English Festival)가 오는 9월 14일∼16일까지 3일간 연수구 연수동 가천의과학대학교에서 열린다.
23일 시에 따르면 인천국제교류센터가 주최하고 인천영어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인천영어축제’는 시가 지난 2월 선포한 ‘인천영어자유도시’ 후속조치로 영어교육에 대한 사회적 붐을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영어축제는 △Education Zone △Experience Zone △Fun English Zone △Exhibition zone 등으로 구성돼 있다.
Education Zone은 시교육청의 중고등학생 영어논술 및 토론대회, 전국 학생영어 경시대회, Writing Contest, 영어 골든 벨, 주부영어 스피치 콘테스트 등 7개 분야 영어대회가 펼쳐진다.
Experience Zone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간식거리를 이용해작품을 영어로 발표하는 ‘Sweet House’코너, 요가의 기본 동작을 영어로 배우는 ‘Wellbeing Yoga’ 등 30여 가지의 체험코너가 마련돼 있다.
Fun English Zone은 노래 하며 조 대항 줄넘기 게임, 원어민 교사와 마술을 배우기, 역할극이나 뮤지컬로 발표하는 ‘Story Time’ 등 게임을 하면서 영어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Exhibition zone에서는 인천의 미래를 볼 수 있는 홍보관을 비롯해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는 각종 교재, 공부법 등이 전시되며, 중국어, 일본어 등 특별관도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