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8 (월)

  • 흐림동두천 23.3℃
  • 흐림강릉 25.3℃
  • 박무서울 24.2℃
  • 대전 23.3℃
  • 흐림대구 26.8℃
  • 흐림울산 24.7℃
  • 흐림광주 26.1℃
  • 흐림부산 24.6℃
  • 흐림고창 26.5℃
  • 구름많음제주 31.0℃
  • 흐림강화 22.5℃
  • 흐림보은 22.8℃
  • 흐림금산 23.2℃
  • 흐림강진군 26.5℃
  • 흐림경주시 27.1℃
  • 흐림거제 24.9℃
기상청 제공

인천시, 공장 특성화 4개 산업단지 재편추진

자동차·목재 등 권역별 산업벨트 육성
기존 공업단지 친환경 녹지 지대 재생

인천시가 공장지대를 자동차, 목재, 금속기계, 전기전자산업 등 4개의 특성화 산업단지로 재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자동차산업은 인천시 중구 영종~청라~서구 신현동~부평구 청천농장 등을 산업벨트로 묶고 목재가구 산업은 북항물류기지~서구 원창동 제재단지~석남동지역을 거점으로 육성하게 된다.

금속기계산업은 인천항~동구 송림~ 남구 도화~가좌~주안산단~부평농장~남동산단 등에 조성하고 전기·전자는 청라~원창~석남~청천~부평산단을 벨트화해 육성키로 했다. 또 4개 산업단지로 공장이 이전하면 기존 공업단지는 녹지대가 어우러진 친환경 공업지대로 재생된다.

이에 시는 가좌·원창, 부평·계양, 항만, 남동권역 등 4개 권역을 산업재생권역으로 재편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산업경관지구로 지정할 방침이다.

이밖에 신현, 원창 등 6곳을 준산업단지로, 신현·가좌·청천 등 11곳에 대해서는 산업개발진흥지구로 각각 지정할 방침이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