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추석을 맞아 인천, 포항, 부산 등 사업장 관내 홀몸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정성어린 마음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998년부터 10년째 홀몸노인을 지원하고 있는 송원문화재단은 18~21일까지 인천, 포항, 부산 등 동국제강 사업장 인근의 홀몸 및 빈곤노인 150명을 사업장에 초청해 식사와 함께 생활지원금(1인당 25만원, 총 3천750만원)과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한다고 18일 밝혔다.
동국제강 김두호 인천제강소장은 “올바른 기업상 정립과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소외된 이웃돕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기업의 바른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