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이달말까지 재래시장 상품권의 판매 및 촉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재래시장상품권 발행 및 유통을 통해 보이지 않는 생산효과를 유발함은 물론 부가가치 창출 및 고용기회 제공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양하는 등 서민경제에 미치는 간접효과와 재래시장이 살리기 등 서민경제도 튼튼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구는 1억1천만원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판매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공직자 자율적인 솔선구매 참여 ▲기관, 단체, 기업체의 자율 참여 유도 ▲명절 위문품, 선물 등으로 상품권 활용 ▲상인조직 등을 통한 상품권 판매 등의 방법으로 판매 및 판촉 활동을 벌인다.
구 관계자는 “활기찬 재래시장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