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7일 구청광장에서 ‘제5회 남동구민 건강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가족단위 코스(5km)와 건강코스(10km) 2개종목으로 실시됐으며 마라톤 동호인과 가족 등 2천5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5km 남자부 우승은 최정권(38·만수5동)씨가, 여자부 우승은 윤미순(34·인천사랑마라톤 동호회)씨가 각각 차지했으며 10km 남자부 우승은 황석인(44·인천아마추어마라톤 동호회)씨가, 여자부 우승은 김송이(21·대학생)씨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