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천시청앞 미래광장에서 개최된 한국야구르트 아줌마들의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 장면. 올해는 같은장소에서 13일 더 확대된 규모로 치러진다.
혈액암을 앓아 수술을 받았으나 수술비를 마련못해 가슴을 졸인 중학생에게 지역민들이 성금을 모아 전달, 겨울 초입의 추위를 녹이는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과천문원중학교 2학년 강모군은 지난 7월 고대안암병원에서 혈액암 진단을 받고 수술에 들어갔다.
과천시 별양동 단독주택 지하방에서 부모 없이 조부모와 함께 살아온 강군은 할머니 역시 암으로 투병 중이고 할아버지도 연로해 생계에 전혀 보탬을 주지 못하는 실정에 진료비와 수술비 746만원을 내지 못해 애를 태웠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과천시음식업지부는 각 100만원씩 200만원을 내놓았고 별양동 통장단도 30만원을 보탰다.
성금행렬은 계속 이어져 과천시가 공공부조기금 300만원을 과천약수교회 등 종교단체가 100만원을 지원했다. 과천로타리클럽도 딱한 사정을 듣고 300만원 지원을 약속했다./과천=김진수기자 kjs@k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