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 주민등록인구가 270만명을 돌파했다.
14일 인천 통계청에 따르면 인천시의 주민등록인구는 270만711명으로 전분기(268만6022명) 대비 1만4천689명(0.55%)이 증가다.
또 군·구별로는 남동구, 서구, 강화군, 옹진군에서 247~1만6천377명이 증가했으며 그 외의 지역은 223~2천254명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8만4천406명, 0.17%가 증가했으며 증가분 중 인천시가 17.4%를 차지해 타 시·도에 비해 인천시의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중 거래된 토지는 3만8천654필지, 1천443만2000㎡로 지난 2분기에 거래된 3만9천614필지, 1천302만3천㎡보다 필지 수는 960필지가 감소했으나 면적은 140만9천㎡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의 주요 조사항목 중 자동차등록대수, 경제활동인구(15세 이상), 지방세 징수실적, 쓰레기배출량(수거량) 등은 2분기에 비해 증가했으나 수출입통관실적, 전축허가면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여권발급건수, 화재발생건수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