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은 시의회 산업위원회가 최근 인천경제청이 상정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통해 총 167억549만9천원을 삭감했다고 21일 밝혔다.
삭감된 예산안은 ▲투자유치 협의 및 설명회 참가비 2억원 ▲첨단산업 투자유치 행사개최비 1억원 ▲IBC포럼 1억원 ▲송도국제도시 버스정보시스템 설치 3억6천만원 ▲송도컨벤시아 운영 5억원 ▲송도 5·7공구 R&D센터 진입도로 건설공사 100억원 등이다. 또 ▲영종지구 개발계획 수립용역 18억9천649만9천원 ▲송도우수관로 준설공사 5억7천700만원 ▲송도공영차고지 조성공사 28억7천200만원 등이 삭감됐다.
이에 송도 인프라 조성사업의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