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현 인천교통공사 사장의 임기가 다음달 21일로 만료됨에 따라 후임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
26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사장 응모자격은 지방공기업 경영에 전문적인 식견과 능력이 있으며 공고일 현재 만 40세 이상으로 지방공기업법 제 60조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공기업에서 임원급 이상으로 2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4급상당 이상 공무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방문 및 우편접수가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응모신청서, 이력서, 주민등록등·초본, 교통공사 경영에 대한 소견서 및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등이며 시 교통기획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교통공사 사장추천위원회에서 서류심사 후 인천시장에게 추천해 최종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