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명의도용 병원 운영 3억원 챙긴 30대 쇠고랑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2024.07.08 (월)

닫기

뉴스
- 정치
- 사회
- 경제
- 문화
- 연예
- 체육
- 인천
- 지역
- 생활
- 사진
- 영상
- 국제
기획
사설/기고
사람들
- 인터뷰
- 인사
- 본사손님
- 사고
- 부고
- 결혼
독자공간

의사 명의도용 병원 운영 3억원 챙긴 30대 쇠고랑

임영화 기자 lyh@kgnews.co.kr
등록 2007.12.04 21:36:12

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는 고용한 의사 명의로 병원을 열어 운영하면서 이득을 챙긴 혐의(의료법 위반)로 김모(38) 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월부터 의사 임모(72) 씨를 월급제 의사로 고용, 임씨 명의로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 J병원을 개원한 뒤 최근까지 월 평균 900여명의 환자를 진료해 3억1천500만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다.

김 씨는 또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병원에 비만치료실을 차린 뒤 간호조무사 박모(39) 씨에게 비만환자 250여명을 진료케 해 900여만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임영화 기자 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