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계산동 480-7 공영주차장 건설사업에 편입되는 계산동 480-7, 319-16, 319-18번지상의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해 보상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와 계양구는 이 지역 일대가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무허가 건물이 난립해 도시미관을 저해함에 따라 부지면적 1천546㎡, 총사업비 29억원 규모의 공영주차장 건설계획을 수립,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구는 사업시행지구로 편입되는 부지에는 영세한 세입자가 다수 거주하고 있고 보상시기가 겨울이어서 보상협의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관련자들과 성실히 협의해 사업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