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8 (월)

  • 흐림동두천 23.2℃
  • 흐림강릉 26.3℃
  • 서울 23.9℃
  • 대전 23.3℃
  • 흐림대구 26.8℃
  • 흐림울산 24.9℃
  • 흐림광주 25.9℃
  • 흐림부산 24.3℃
  • 흐림고창 26.0℃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2.8℃
  • 흐림보은 23.3℃
  • 흐림금산 22.9℃
  • 흐림강진군 25.9℃
  • 흐림경주시 27.3℃
  • 흐림거제 24.8℃
기상청 제공

‘한국-터키 수교 50돌’ 미술 교류전

부평구 23일까지 순회전시

부평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국·터키 수교 50주년 현대미술 국제교류전 에 참석한 박윤배 부평구청장과 데니즈 오즈멘 터키대사 등이 출품작가로부터 작품설명을 듣고 있다.

인천 부평구는 12일 부평역사박물관에서 한국·터키 수교 50주년 현대미술 국제교류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윤배 구청장을 비롯 데니즈 오즈멘 터기대사, 지역 국회의원, 문화관광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국제교류전은 한국·터기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에 걸쳐 ‘1950년대 이후 한국·터키 현대미술의 양상과 전망’이란 주제로 한국 과 터키의 작가 각 25명의 작품 60여점을 터기 이스탄불과 인천 부평에서 순회 전시하고 있다.

양국의 국제교류전은 지난 11월 1일부터 7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있었으며 지난 4일부터는 부평역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어 양국 현대미술의 동질성과 개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박윤배 구청장은 “이번 국제교류전을 통해 부평역사박물관이 지역박물관의 입지에서 벗어나 국제적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명실상부한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