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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반부패 청렴대책 강력 추진

T/F팀 실무추진단 회의 개최 주요시책 논의
SPA-M 첫 도입 등 사업자 비리개연성 차단

인천시가 진정한 명품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대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14일 반부패 청렴대책 T/F팀 실무추진단 회의를 열어 그간의 추진실적에 대해 자체적으로 평가하고 ‘투명사회협약 실천에 관한 조례’ 제정 등 2008년도에 추진할 주요시책 등에 대해 논의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 공공, 지방의회, 시민사회 등 각 부문 33명의 대표서명으로 체결된 ‘시민참여 헌장서약’을 통한 투명사회 실천 다짐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로 공직자 스스로 자정할 수 있는 부패방지시스템(SPA-M)을 도입, 추진하고 있다.

또 각종 계약과 관련해 청구된 대가 지급기한을 14일 이내에서 7일 이내로 단축하고 지급내역을 SMS문자 서비스로 통보해 주는 등 사업자와의 비리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장 서한문 등을 시민들에게 발송하는 등 청렴의지를 관에서 민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희망의 세계일류 명품도시로 진입하기 위한 출발신호를 알리는 ‘꿈이 있는 도시는 새롭다’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시의 역점사업인 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시 투명사회협약 실천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한편 민·관 투명사회협약체결을 실체화하고 군, 구, 공사, 공단 등에 확산, 인천 전지역 사회에 클린물결(Clean Wave)운동을 재 점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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