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조직위원회 오갑원 부위원장(왼쪽)이 18일 일본 하마마츠시를 방문, 스즈키 야스토모 시장과 도시엑스포 참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8일 일본 하마마츠시에서 조직위와 하마마츠시간 도시엑스포 참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하마마츠시의 ‘모자이크컬쳐 세계전 2009’와 인천시의 ‘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에 상호 참가하기로 하고 앞으로 상호 교류·협력을 활발히 추진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스즈키 야스토모 하마마츠시장은 “2009인천세계도시엑스포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타 도시들도 네트워크를 활용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협력의지를 표명했다.
조직위 유치단은 오갑원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오는 21일까지 일본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 나고야시, 고베시, 키타큐수시, 후쿠오카시 등을 순회하며 도시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조직위는 시즈오카시와 시즈오카현으로 부터는 이미 도시엑스포 참여의사를 얻어 내는 등 일본 도시유치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