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가좌1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사물놀이팀이 제3회 인천시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구 대표로 참가한 가좌1동 사물놀이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서구는 지난 2004년 검단 2동, 2005년 검단 1동에 이어 3회 연속(2006년은 미개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가좌1동 사물놀이팀은 내년도 전국 주민자치센터 박람회에 인천시 대표팀 참가자격을 자동으로 취득하게 됐다.
이날 가좌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하나로 15명으로 구성된 사물놀이팀은 웃다리가락, 영남가락 별달걸이를 혼합연주해 함께 참가한 각 군·구 대표 및 관객들로부터 많은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특히 가좌1동 사물놀이팀은 지난 2005년 1월 구성한 이래 전국대회 입상 등으로 실력을 검증받고 있으며 각종 축제, 어르신 효도잔치 등에 활발한 자원봉사공연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취미 강좌 프로그램에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가좌1동 주민자치위원회 문순석 위원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가좌1동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과 함께 숨쉬고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