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무엇보다 내년에 개최될 인천세계도시엑스포 준비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
안상수 시장은 2일 오전 시청에서 시와 산하 기관 4급 이상 간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안 시장은 “인천엑스포는 인천의 강점과 시민 참여를 부각시키고 경제·사회적 파급효과가 지속되는 엑스포로 만들겠다”면서 “올해는 엑스포 기념관, 전시물의 본격적인 건립과 국내외 홍보, 행사운영시스템 완비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시장은 이어 “투자유치를 촉진시켜 국제도시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아울러 인천을 중심으로 개성, 서울, 경기를 연결하는 평화 삼각지대를 구축해 한반도의 신 성장동력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오후 송도신도시 갯벌타워 국제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