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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권 수원지법원장 프로필

 

사법연수원 9기인 김진권 신임 수원지방법원장은 전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77년 사법시험(19회)에 합격, 지난 30년간 민·형사, 가사, 행정 등 각종 소송 재판업무에 매진해왔다.

 

김 법원장은 형사재판장으로 재직 당시 세심한 심리로 검찰의 무리한 기소에 제동을 건 판결을 다수 선고했으며, 적법절차의 원칙을 무시한 잘못된 수사관행을 바로잡는 등 국민의 기본적 인권 옹호를 위해서도 노력했다.

 

특히 정치권에 대한 뇌물공여와 내부거래행위, 주식의 저가양도 등의 행위에 대해 190억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내리는 등 기업경영의 건전성과 투명성 제고에도 크게 기여했다.

 

소탈한 성격의 김 법원장은 부인 이난희(55) 여사와 2남을 두고 있으며, 대법관 재판연구관, 창원지법 부장판사, 수원지법 평택지원장, 서울지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대전지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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