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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경인지역 단수후보 15명

남경필(수원 팔달)등 경기 13곳 인천 2곳

한나라당이 지난 23일 경인지역 용인, 화성 등 심사보류 지역을 제외하고 4.9총선 신청자 1차 면접 결과 15명의 단수 후보자가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내 2당인 통합민주당은 이날 공천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경기지역 82명, 인천지역 18명을 비롯, 모두 전국적으로 479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가 경쟁력 높은 후보 선정에 들어가는 등 양대 구도 양상으로 4.9총선을 맞이한다는 복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관련기사 3, 4면

이날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선거구 변경문제로 심사가 보류 된 용인, 화성, 파주, 여주·이천 등 4개 지역의 경우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되면 27일 일괄심사 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경기 지역은 13명과 인천 지역 2명으로 단수 후보가 확정됐다.

경기 지역은 남경필(수원 팔달)과 신상진(성남 중원), 고흥길(성남 분당갑), 임태희(성남 분당을), 심재철(안양 동안을), 임해규(부천 원미갑), 차명진(부천 소사), 전재희(광명을), 원유철(평택갑), 유정복(김포) 등 13명으로 알려졌다.

인천 지역도 이윤성(남동갑)과 김해수(계양갑) 등 2명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심위는 23일 면접심사 후 경기·인천 등 7개 시·도당 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1차 심사에 대한 평가하고 건의 사항들을 청취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도당 위원장들은 탈락한 당협위원장들에 대해 재심사를 요구하는 한편 1차 심사에서 자질이 충분함에도 아쉽게 탈락한 예비 후보자들을 약세 지역에 전략공천하는 방안도 제안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천177명의 신청자 가운데 심사 보류자를 제외하고 544명이 1차 면접심사를 통과해 단수후보는 48명(단독신청자 3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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